빌베리 추출물 영양제 효능 확인하세요
이 글은 빌베리에 관한 내용입니다. 열매의 추출물로 만든 영양제 효능과 섭취 권장량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모니터, 스마트폰을 봐야 하고 장시간 운전을 하느라 눈이 피로해서 걱정되시죠? 공부를 많이 하는 학생, 수험생도 눈의 피로에서 예외는 아닌데요.
식약처에서 인정한 눈 피로 개선 인정 추출물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담았으니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지친 눈의 피로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 |
빌베리 추출물 효능 |
1.무슨 열매인가요?
블루베리 좋아하시죠? 생과일로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즐겁고, 냉동 블루베리와 요거트를 갈면 시원한 스무디로 즐길 수 있습니다.
산딸기와 복분자 그리고 라즈베리는 비슷한 맛과 생김새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와 외국에서 부르는 이름이 다릅니다. 이처럼 빌베리(Bilberry)는 블루베리, 블랙커런트, 아사이베리, 아로니아와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블루베리라고 부른다면 아이슬란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스웨덴, 아일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핀란드 등 유럽과 북미의 야생에서 얻은 베리를 부른다고 합니다.
야생에서 수확하여 시장에서 판매되기도 하며, 냉동으로 보관하여 오래오래 먹기도 하는데요. 블루베리처럼 잼, 파이, 음료, 타르트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열매입니다.
2.추출물 효능
현재 시력이 어느 정도이신가요? 저는 시력이 왼쪽 1.5, 오른쪽 1.2였지만 1.0과 0.8까지 크게 떨어져서 심각함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부쩍 시력이 나빠지고 나서야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는데요.
TV, 모니터, 스마트폰까지 쉴 틈 없이 화면을 볼 수밖에 없는 현대 사회에서 점차 물체가 흐릿하게 보였고 눈 건강 영양제를 찾아서 섭취하기 시작했습니다.
안토시아노사이드(Anthocyanosides)라고 부르는 빌베리 추출물은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식약처에서 인정하였는데요. 눈의 혈액 순환을 도와 모세혈관이 건강해지면서 눈의 피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눈 관련 질환뿐만 아니라 혈당 조절, 항암, 항염증, 항산화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3.하루 권장량
눈이 피로해서 건조하고 무거운 기분이 들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능률도 저하되는데요. 눈 피로 개선을 기대하려면 하루에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요?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일일 섭취량은 빌베리 추출물로서 160mg~240mg이며, 안토시아노사이드 성분으로서 50mg~108mg 섭취를 권장합니다. 그러므로 눈 건강 영양제를 구매하시기 전에 성분표를 읽어 보시고 권장 함량을 만족하는지 미리 확인하세요.
4.섭취방법
아침, 저녁 혹은 식전, 식후 중 어떤 시간대에 섭취하려고 생각 중이신가요? 안토시아노사이드는 비타민C처럼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성분입니다. 섭취 후 몸에서 충분히 흡수하고 남은 영양분은 몸에 쌓이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식사 전에 섭취하셔도 큰 문제는 없으나 공복에는 속 쓰림을 느낄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위장에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식사 후에 섭취하세요.
부작용
연구에 따르면 심각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서 알레르기 등 이상 사례가 있다면 섭취를 중단해야 하며 어린이, 임산부, 수유부의 경우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를 섭취할 때 메스꺼움을 느끼시는 편이라면 식사 후 섭취를 권장하며 루테인, 오메가3, 아스타잔틴, 지아잔틴 등 지용성 영양제와 함께 섭취하시는 경우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식사 후에 섭취하세요.
5.정리
빌베리 추출물이란 무엇인가요?
빌베리는 블루베리, 아사이베리와 같은 베리 종류의 열매를 말하며, 안토시아노사이드라고 부르는 추출물은 눈 건강에 이점이 있습니다.
빌베리 추출물의 효능은 무엇인가요?
식약처에서는 빌베리 추출물(안토시아노사이드)의 기능성에 대해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하였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안토시아닌처럼 혈당 조절, 항암, 항염, 항산화에 도움이 되었다는 결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빌베리 추출물 하루 권장량은 얼마인가요?
식약처에서는 일일 섭취량에 대해 빌베리 추출물로서 160mg~240mg, 안토시아노사이드 성분으로서 50mg~108mg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빌베리 추출물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연구에 따르면 심각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공복에 섭취하는 경우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으니 식후 섭취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또한 비타민C처럼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성분이므로, 몸에서 충분히 흡수하고 남은 영양분은 몸에 쌓이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참고문헌
- Vaneková Z, Rollinger JM. Bilberries: Curative and Miraculous - A Review on Bioactive Constituents and Clinical Research. Front Pharmacol. 2022 Jun 29;13:909914. doi: 10.3389/fphar.2022.909914. PMID: 35847049; PMCID: PMC9277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