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이오틱스 유산균 효능 장점만 모았다고?

이 글은 신바이오틱스에 관한 내용입니다. 뜻과 장점, 효능과 하루 권장량, 부작용과 유산균 추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 유산균을 선택하여 섭취해야 할지 잘 몰라서 헷갈리시죠? 유산균을 먹어도 효과가 없는 것 같아 만족스럽지 않은데요. 장에 좋다는 각종 유산균을 일일이 챙겨 먹는다는 것은 고생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신다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장점을 골라 넣은 유산균을 섭취하여 쉽고 간편하게 장 건강을 정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하나로 합쳐진 신바이오틱스
신바이오틱스 유산균 효능


1.무엇인가요?

수학에서 1 더하기 1은 2라고 배웁니다. 그러나 가끔은 수학적으로 계산할 수 없는 폭발적인 시너지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잘 녹인 설탕에 소다를 콕 찍어서 넣었을 뿐인데 폭발적으로 부풀어 오르면서 달고나라는 달콤한 간식이 탄생하는 것과 같습니다.

시너지(Synergy)의 뜻은 개별적인 것, 단체가 서로 적응하고 협동하여 상승효과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신바이오틱스(Synbiotics)란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와 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의 먹이)를 하나로 합쳐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유산균을 말합니다. 영어로 Synergy와 유산균의 Biotics를 합친 단어인 Synbiotics를 뜻합니다.


2.장점

유산균을 먹을 때 어떤 불편함이 있었나요? 불편한 장과 배변활동에 문제를 느껴서 유산균을 먹긴 먹었는데 효과가 없어서 만족스럽지 못하기도 합니다.

유산균을 먹어도 효능이 없는 이유는 소화 과정에 있습니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을 먹으면 소화 과정에서 위산, 담즙산에 의해 죽게 되며, 적은 경우에는 약 10%만 살아서 장까지 도착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과를 기대하려면 위산, 담즙산에서도 살아남아 장까지 도달하고,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를 같이 섭취해야 합니다.

두 가지 유산균을 같이 섭취하였을 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두 가지 유산균을 개별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것은 생각보다 번거로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하나로 합쳤기 때문에 번거로움을 해결하였고 효능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산균의 효능을 기대하면서도 번거로움이 싫으시다면 한 번에 섭취하여 해결하세요.


3.효능

  • 배변활동 개선
  •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개선
  • 가는 변 개선
  •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 장내 환경 개선

장내 유익균을 케어하고 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규칙적으로 배변활동을 할 수 있고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 복통, 가는 변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요.

장 건강은 장내 환경을 가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은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유해균이 비율이 높아지면 면역력 저하, 피부 염증, 복통, 설사, 변비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며, 프리바이오틱스 섭취는 소화 과정에서 살아남아 장까지 도착하며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증식하도록 돕습니다.

정리하자면 신바이오틱스는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의 증식은 도우면서, 유해균은 억제하기 때문에 장 건강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유산균 추천

어떤 유산균을 고르려고 생각하셨나요? 유산균 제품은 많지만 효과를 기대하기 위한 유산균을 고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신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고르실 때, 프로바이오틱스에는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가 들어있고, 프리바이오틱스에는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자일로올리고당, 이눌린이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종류는 19종으로 다양하므로 확인하신 후에 선택하시면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이 위산, 담즙산에 죽지 않고 살아서 장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코팅 기술이 적용되어 있거나, 캡슐 형태, 진공포장 유산균을 고르세요.


5.하루 권장량

하루에 얼마나 섭취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식약처에서는 유산균이 1억 CFU가 들어있어야 기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1억 CFU~100억 CFU 일일 섭취 권장량 안에서 유산균을 섭취하세요.

복용법

유산균은 내가 편한 시간에 섭취해도 될 만큼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그러나 원활한 배변활동에 효능을 기대하신다면 시간을 정하여 규칙적으로 섭취하세요.

뜨거운 물과 함께 먹으면 열에 의해 유산균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실온(시원한, 차가운)의 물과 함께 섭취하세요.


6.부작용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부작용의 사례가 극히 드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과다 섭취 혹은 이상 사례의 경우 가스, 복부팽만,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른 유산균을 함께 섭취하시는 경우 하루 권장량과 비교하여 100억 CFU를 넘지 않고, 주요 유산균 성분이 중복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먹으면 안 되는 사람도 있나요?

평소 면역력 저하의 문제가 있거나 관련된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생균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전문의에게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7.정리

신바이오틱스란 무엇인가요?

Synbiotics란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하나로 합쳐서 시너지(Synergy) 효과를 내는 유산균(Biotics)를 뜻합니다.

신바이오틱스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번거롭지 않게 한 번에 섭취하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신바이오틱스는 어떤 효능이 있나요?

유익균은 늘리고 유해균은 억제하여 장내 환경을 개선하게 되며, 떨어진 면역력을 높일 수 있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개선에 이점이 있습니다. 약하고 가는 변이 단단하고 부드럽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신바이오틱스 하루 권장량은 얼마인가요?

유산균 1억 CFU~100억 CFU 일일 섭취량을 권장합니다.

신바이오틱스는 어떤 부작용이 있나요?

과다 섭취 시 가스, 복부팽만, 설사, 복통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평소 면역력이 심각하게 떨어져 있거나 관련된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생균 섭취에 주의할 것을 권장합니다.


참고문헌

  • Markowiak P, Śliżewska K. Effects of Probiotics, Prebiotics, and Synbiotics on Human Health. Nutrients. 2017 Sep 15;9(9):1021. doi: 10.3390/nu9091021. PMID: 28914794; PMCID: PMC562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