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파티딜세린 영양제 효능 뇌 건강 서두르세요
이 글은 포스파티딜세린에 관한 내용입니다. 뜻과 성분 정보, 효능과 먹어야 하는 이유, 하루 권장량과 영양제 추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꾸 깜빡하거나 집중을 하는 것이 어렵고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하시죠? 어쩌면 PS가 감소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기억력, 행동력에 문제가 생기면 육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괴로움으로 인해 고생하게 되는데요.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신다면 뇌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두뇌의 인지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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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파티딜세린 효능 |
1.무엇인가요?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느끼거나, 공부와 업무 집중에 어려움이 있으신가요? 행동의 판단이 빠르지 않거나 우울감이 이어져 왔다면, 인지능력이 저하되어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끼셨을 것 같은데요.
건강한 뇌세포를 유지하려면 균형 잡힌 생활과 뇌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뇌의 영양소라고 불리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 PS)이란 세포(신경세포)를 둘러싼 표면(세포막)을 구성하며, 뇌세포 신호 전달 활성화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대뇌는 뇌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운동, 언어, 감각, 인지, 추리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PS 성분은 대뇌 겉 부분에 약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포 생성 및 신호 전달에 필요합니다.
성분
콩(대두)에서 얻은 레시틴(Lecithin)은 물과 기름을 잘 섞이게 하는 장점이 있어서 혈관 벽에 붙은 지방과 노폐물을 배출하여 동맥경화 예방에 이점이 있는데요.
이 레시틴을 에너지 분해 및 합성의 역할을 하는 세린(serine)과 효소(phospholipase) 반응으로 결합이 이루어지면 얻을 수 있는 성분입니다. 그렇다면 뇌 영양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먹어야 하는 이유?
뇌세포는 피부와 같은 세포와는 다르게 한 번 손상되면 다시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만약 기억력이나 인지능력에 문제를 느끼고 있다면 아무래도 걱정이 되지 않으시나요?
노화
우리나라는 2020년 기준 출산율이 0.84명이었으며, 전체 인구 중 노인 비율 100명 중 16명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0명 중 10명은 치매를 가지고 있다는 통계도 있었는데요. 이처럼 고령사회가 진행되면서 치매를 가지고 있는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 젊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고 싶겠지만, 연구에 따르면 20대 후반, 30대부터 노화가 진행되면서 뇌세포가 감퇴하기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기억력을 서서히 잃어가는 퇴행성 치매인 알츠하이머, 뇌혈관 질환으로 인해 뇌의 일부가 손상되어 급격하게 기억을 잃는 혈관성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
현대인의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균형한 생활습관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인지능력 감퇴에는 많은 원인이 존재합니다. 평소 음주를 즐기시나요? 알콜성 치매라는 말도 있듯이 음주를 하면 뇌의 PS 농도가 감소한다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불균형하고 자극적인 식습관은 비만, 고혈압, 당뇨의 원인이 되는데요. 이는 호르몬 불균형, 혈액 및 영양소 공급 부족 등으로 이어지며 인지능력 감퇴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데요. 몸이 긴장을 해서 항상 경직되어 있거나 육체적, 정신적 피로 회복을 하지 못해 판단력이 떨어지면 자칫 큰 실수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아직 기회가 있다면?
포스파티딜세린은 몸에서 일부 합성이 되기는 해도 노화가 진행될수록 양이 부족해집니다. 그러나 뇌세포 손상의 원인을 줄이고 영양분을 섭취하면 인지력 감퇴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음식으로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만큼 충분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3.효능
뇌 건강을 위해 꾸준히 섭취한다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의 기능성에 대해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 그리고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하였습니다.
-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
-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
- 피부 보습 개선
피부 보습
피부가 건조하면 로션을 바르시죠? 흔히 사용하는 바세린도 보습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피부, 입술, 머리카락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PS는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피부 보호 장벽인 세라마이드 함량을 증가시켜 피부 건조, 각질 감소, 피부 장벽 강화에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PS 성분은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되는 화장품에 사용되거나, 세라마이드처럼 섭취하는 이너뷰티 영양제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메가3 우울증과 ADHD 완화 효과
우울증은 현대인에게 그림자처럼 따라다닙니다. 어떤 행동에 큰 동기를 느끼지 못하거나 정상적으로 일을 해내지 못하는 경우 우울증으로 보기도 하는데요.
일부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가 PS와 오메가3를 같이 복용하였더니 기분 조절에 도움을 주었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복용하였을 때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의 감소가 보였으며, 행동 및 충동성에서도 개선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는 뇌의 신경 전달이 개선되어 감정 조절과 행동 조절에서 안정화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지력 개선
노화가 진행되면 뇌의 PS 보유량이 감소하며 기억력, 학습 능력, 운동 능력 등이 저하됩니다. 신경 전달 물질 부족 및 신호 전달 둔화는 기억력, 인지력 저하의 원인으로 지적하기도 하는데요.
PS 섭취는 결핍되어 있는 보유량을 복원하여 정상화에 도움을 주며,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해마의 밀도를 회복하여 뇌의 활성화를 증가시킵니다.
노화로 인해 신경 성장이 줄어들면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신경 성장을 촉진하여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 세포 손상 방지 및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정리하자면 영양제로 보충하여 섭취할 경우 뇌세포 보호, 신경 전달 세포의 생성 및 활성화를 돕고 신경(정보)의 전달이 원활하도록 유지하기 때문에 인간의 뇌에서 기억력, 인지력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4.하루 권장량
기억력, 인지력이 개선될 수 있다면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요? 우리나라 식약처 일일 섭취량은 포스파티딜세린으로서 300mg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식전 식후
식전 식후 중 어느 시간대에 섭취해야 좋을까요? PS는 기름에 잘 녹는 성분이기 때문에 흡수율을 높이려면 식후에 섭취하세요.
많이 들어있는 음식
음식으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을까요?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음식에서는 달걀노른자, 고등어, 장어, 조개,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송어, 오징어 등 고기와 어류에서 섭취할 수 있으며, 콩에서도 다량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콩 약 100g에서 약 100mg을 섭취할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려면 햇반 한 개(300g)의 양을 매일 섭취해야 하는데요. 음식 섭취에 번거로움을 느끼신다면 영양제로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세요.
5.영양제 추천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쉽게 섭취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포스파티딜세린 효능에서도 보셨다시피 혈액순환 개선을 돕고, 두뇌 건강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징코빌로바라고 불리는 은행잎 추출물을 같이 섭취하세요.
세포를 지켜주며 항산화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E, 뇌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신경 전달을 돕는 비타민B 군, 세포 생성을 돕는 엽산, 세포 분열 및 면역력을 돕는 아연이 들어있는 영양제를 선택하세요.
음주를 하면 체내 PS 양이 줄어들어 기억력, 인지력 저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간 기능 저하로 인해 강한 피로감을 호소하게 되는데요. 간 기능 회복을 위해 밀크씨슬을 섭취하시거나, 심장, 간 등 주요 장기의 기능 회복을 돕는 코엔자임Q10을 섭취하세요.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겨서 영양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동맥경화 등의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홍국 추출물을 섭취하시면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6.부작용
부작용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파악하는 것은 어떨까요? 먼저 임산부, 수유부의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잉 섭취 시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저녁에 늦게 섭취하면 수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오전 혹은 아침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식탁에 오르는 식품 섭취로는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져 있으며, 하루 권장량을 지키며 영양제를 섭취하였을 때에도 심각한 부작용 없이 안전하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7.정리
포스파티딜세린이란 무엇인가요?
세포(신경세포)를 둘러싼 표면(세포막)을 구성하며, 뇌세포 신호 전달 활성화의 역할을 하는 성분을 말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어떤 효능이 있나요?
식약처에서는 기능성에 대해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하였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하루 권장량은 얼마인가요?
식약처 일일 섭취량은 포스파티딜세린으로서 300mg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심각한 부작용이 없다고 할 만큼 안전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과다 섭취 시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잠들기 전에 섭취하면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PS 성분은 대뇌 겉 부분에 약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포 생성 및 신호 전달에 필요한 성분입니다. 뇌세포는 피부 세포와 달리 한 번 손상되면 다시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하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누가 먹으면 좋나요?
누구나 노화가 진행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비만 등은 인지능력 감퇴의 원인으로 보기도 합니다. 연세가 많은 부모님과 어른 연령층뿐만 아니라 공부를 하는 학생부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까지 섭취하면 이점이 있습니다.
참고문헌
- Bruton A, Nauman J, Hanes D, Gard M, Senders A. Phosphatidylserine for the Treatment of Pediatric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 Altern Complement Med. 2021 Apr;27(4):312-322. doi: 10.1089/acm.2020.0432. Epub 2021 Feb 4. PMID: 33539192; PMCID: PMC9208377.
- Glade MJ, Smith K. Phosphatidylserine and the human brain. Nutrition. 2015 Jun;31(6):781-6. doi: 10.1016/j.nut.2014.10.014. Epub 2014 Nov 4. PMID: 25933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