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씨유 CLA 공액리놀레산 효능 실수하지 않으려면?

이 글은 공액리놀레산에 관한 내용입니다. 홍화씨 기름에서 얻은 CLA 성분의 효능과 효과적인 섭취 방법 그리고 영양제 추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것 같고, 다이어트 정체기가 와서 힘드시죠? 성취감이 없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충분히 공감합니다.

원래는 그냥 운동만 했다면, 운동과 식단 조절 그리고 CLA를 섭취했을 때 효과적인 체지방 감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홍화씨 기름에서 추출한 체지방 감소에 효능이 있는 공액리놀레산을 먹는 측면 얼굴
공액리놀레산 효능


1.무엇인가요?

국화꽃 좋아하시죠? 국화꽃은 감사함, 진실함, 성실함의 예쁜 꽃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노란 국화꽃은 짝사랑의 의미를 가진다고 해서 아련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홍화(Safflower, 잇꽃)는 국화과에 속한 식물이며 이집트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스페인 및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자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꽃은 향기가 좋아서 오래전부터 향료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노란색 꽃잎과 붉은색 꽃잎은 종이, 천의 염료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씨에서 얻은 기름이 다이어트에 이점이 있다고 알려져 현재 주목을 받고 있으며, 체지방 감소 영양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2.효능

홍화씨유에서 얻을 수 있으며 건강에 이점이 있는 지방산 성분은 CLA라고 부릅니다. CLA는 Conjugated Linoleic Acid의 줄임말이며, 공액리놀레산과 같은 의미입니다.

신발 한 켤레가 2개를 의미하듯이, 공액은 켤레를 뜻하는데요. 복수, 다중 결합으로 이루어진 성분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CLA는 혈중 중성 지방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3처럼 불포화 지방산 종류의 하나이며,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공액리놀레산의 기능성에 대해 과체중인 성인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하였습니다.

  • 과체중인 성인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기초대사량 증가

체지방 감소

다이어트를 할 때 운동을 해도 뱃살이 빠지지 않아서 힘드시죠? 피로만 쌓이고 다이어트 효과는 없다면 성취감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고 싶어지는데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체지방을 줄이고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누가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운동을 하고, 자신감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인 지원자가 섭취하였더니 체지방, 복부 둘레가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음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다만 CLA 영양제는 단순히 섭취만 해서 반드시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난다고 할 수 없으며, 운동을 병행했을 때 체지방 감소 효과가 더 유의미하게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만약 다이어트에 효과를 기대하신다면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함께 병행하세요.

기초대사량 증가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것 같은 기분을 느껴본 경험이 있으시죠? 그렇다면 낮은 기초대사량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말합니다. 기초대사량 1,500kcal보다 2,000kcal 일 때 칼로리를 더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쉽게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제지방량(체지방을 제외한 근육 등의 양)이 증가하였다고 하는데요. 근육이 많을수록 칼로리를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쉽게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뀔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CLA 영양제를 섭취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량을 늘릴 수 있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영양제 추천

지금 가장 해결하고 싶은 문제는 무엇인가요?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거나, 원활한 배변 활동을 원하거나, 포만감을 느껴서 식단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기대하신다면 가르시니아 추출물, 녹차 카테킨 성분의 기능성 영양제를 선택하세요.

식단 조절로 인해 충분히 식사를 하지 못해서 굶느라 고생 많으시죠?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 장의 움직임이 줄어들어서 쉽게 변비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물과 만나면 팽창하여 포만감을 주며 식단 조절에 도움이 되는 차전자피 식이섬유를 선택하시고, 변비로 매일 아침에 고생하신다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선택하세요.

육식, 모임 및 회식, 배달음식 등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로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다음날 붓기 때문에 고생하신다면 브로멜라인, 소화 효소 보조제를 선택하세요.


3.하루 권장량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다면 하루에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요?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공액리놀레산 일일 섭취량에 대해 1.4g~4.2g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CLA 영양제에 따라서 한 알에 들어있는 함량이 다를 수 있는데요. 한 알에 1,400mg이 들어있다면, 하루에 두 알을 섭취해도 일일 권장량을 넘지 않으므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섭취 방법

언제 복용해야 효과가 좋을까요? 기름 성분인 오메가3는 식후 섭취하였을 때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데요. 홍화씨유도 기름 성분이므로 식사와 함께 드시거나, 식사 30분~1시간 후에 섭취하시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복용 시간

오전과 오후 시간에는 활동량이 많아서 칼로리를 소모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저녁시간에는 활동량이 줄어들며, 지방 합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데요. 저녁 시간대에 섭취하시고 운동을 함께 병행하시면 체지방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4.부작용

공액리놀레산을 부작용 없이 섭취할 수 있을까요? 미국 식품의약국은 2008년에 CLA를 안전한 성분으로 분류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배탈,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어린이나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공복이나 편한 시간대에 섭취하셔도 큰 문제가 없지만, 공복에 섭취하시는 경우 위를 자극하여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속이 불편하시다면 식후 섭취를 권장합니다.


5.정리

홍화씨유는 무엇인가요?

홍화(잇꽃)는 국화과에 속한 식물이며, 씨에서 얻은 기름은 체지방 감소 기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공액리놀레산(CLA)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공액리놀레산은 어떤 효능이 있나요?

식약처에서는 공액리놀레산 CLA의 기능성에 대해 과체중 성신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하였습니다.

공액리놀레산 하루 권장량은 얼마인가요?

식약처 CLA 일일 섭취량은 1.4g~4.2g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공액리놀레산은 언제 복용해야 효과가 좋나요?

식사 30분~1시간 후에 섭취하시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활동량이 줄고 지방 합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저녁 시간대에 섭취하시거나, 운동할 때 섭취하시면 체지방 감소에 이점이 있습니다.

공액리놀레산은 어떤 부작용이 있나요?

미국식품의약국에서는 CLA를 안전한 성분으로 분류하였을 만큼 안전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배탈,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공복 섭취 시 메스꺼움을 느끼신다면 식후 섭취를 권장합니다.

공액리놀레산은 어떻게 복용해야 효과가 좋을까요?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병행했을 때 체지방 감소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므로 운동과 식단 조절 병행 시 효과적입니다. 또한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면서 칼로리를 많이 태우게 되어 쉽게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뀔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 Gaullier JM, Halse J, Høye K, Kristiansen K, Fagertun H, Vik H, Gudmundsen O. Conjugated linoleic acid supplementation for 1 y reduces body fat mass in healthy overweight humans. Am J Clin Nutr. 2004 Jun;79(6):1118-25. doi: 10.1093/ajcn/79.6.1118. PMID: 15159244.
    • Blankson H, Stakkestad JA, Fagertun H, Thom E, Wadstein J, Gudmundsen O. Conjugated linoleic acid reduces body fat mass in overweight and obese humans. J Nutr. 2000 Dec;130(12):2943-8. doi: 10.1093/jn/130.12.2943. PMID: 1111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