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까지 먹는 7가지 음식: 까먹으면 돈의 절반 버린다
껍질째 먹는 과일과 채소를 찾고 계시나요? 과일과 채소의 껍질에는 건강에 유익한 천연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잘 몰라서 껍질을 버리고 계셨다면 구입한 돈의 절반만 먹는 셈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껍질까지 먹는 7가지 과일과 채소를 올바르게 섭취하고 건강해지세요.
껍질째 먹는 과일과 채소 7가지 |
1. 개요
왜 껍질째 먹어야 하나요?
과일과 채소에는 건강에 이점이 있는 수많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특히 껍질까지 먹는다는 것은 그 안에 들어있는 유익한 영양소를 통째로 먹는 것과 같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에는 껍질까지 먹을 수 있도록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껍질까지 먹는 음식은 유익한 영양소뿐만 아니라 특유의 맛과 식감을 다채롭게 더해주어 식사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2. 껍질째 먹는 음식 7가지와 요리법
1. 사과
사과는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하고 많이 먹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사과 껍질의 식감을 좋아하지 않거나, 농약 걱정 때문에 깎아 버리고 과육만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사과 꼭지에 농약이 잔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므로 잘라내고 먹으면 안전하다고 합니다.
아침 사과는 황금이라고도 부릅니다. 사과 껍질에 있는 펙틴 성분은 위장 운동을 도와 변비 해결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 껍질에 들어있는 우르솔산은 혈당 조절에 이점이 있고, 안토시아닌 성분은 면역력과 항산화에 도움을 줍니다.
2. 우엉
김밥을 먹을 때 짭조름하게 양념된 갈색 우엉을 넣습니다. 홍삼에도 들어있는 우엉의 사포닌 성분은 콜레스테롤, 지방 제거,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껍질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항염증, 항산화, 스트레스 호르몬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우엉은 물 대신에 차로 우려서 마시면 좋습니다. 간장으로 양념하여 우엉조림으로 먹거나 얇게 썰어서 밥에 넣으면 우엉 밥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3. 오이
오이는 아삭한 식감과 청량감이 특징입니다. 오이 껍질은 거친 느낌이 있어서 깎아내고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이 껍질에는 비타민C, 퀘르세틴 등 항산화와 항염증을 도와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오이 껍질에 들어있는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붓기 조절에 도움을 주며, 혈압 유지와 심혈관 건강에 이점이 있습니다. 오이 껍질 속 실리카 성분은 피부 건강, 머리카락, 연골 등 신체 수분 보충에 좋습니다.
4. 양파
양파는 한국인의 식탁에 거의 매일 올라가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양파는 김치, 된장찌개, 자장면, 장아찌 등 맛있는 음식으로 탄생합니다.
양파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데 이점이 있습니다. 적색 양파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퀘르세틴은 항염증과 혈중 콜레스테롤 억제에 이점이 있는 성분입니다.
양파는 알맹이를 주로 먹기 때문에 껍질은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양파 껍질이나 양파를 통째로 물에 넣어 육수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쉬운 섭취방법입니다. 양파 껍질을 건조 후 가루로 만들어서 요리에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항염증 효과를 기대하려면 퀘르세틴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5. 단호박
단호박은 요리를 한 층 더 고급스럽고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음식입니다. 단호박 자체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건강한 단맛과 풍미 덕분에 많은 요리에 활용됩니다. 단호박 껍질에는 페놀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항산화, 심혈관질환 예방에 이점이 있습니다. 단호박 과육에는 없고 껍질에만 있기 때문에 전부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호박 껍질은 단단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호박을 쪄서 먹을 때에는 껍질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충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호박 샐러드에도 껍질을 썰어서 넣으면 다채로운 색과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6. 고구마
고구마는 추운 한 겨울에 호호 불어가며 잘 익은 김치와 먹으면 최고로 맛있는 궁합의 음식입니다. 고구마 껍질은 익혔을 때 거칠고 질긴 느낌이 있어서 벗겨내고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구마 껍질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변하는데, 비타민 A는 눈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루베리에도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고구마 껍질을 먹을 때에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 껍질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암, 항산화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를 삶아서 먹을 때 껍질을 벗겨내지 않고 먹는 것이 좋고 튀김, 샐러드, 닭갈비 등에서도 껍질째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당근
당근은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을 소개할 때에 항상 제일 먼저 나오는 음식입니다. 당근 껍질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A가 풍부하며, 섭취했을 때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당근 껍질에는 폴리아세틸렌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세포의 회복과 재생, 피부 노화 억제, 항염증에 도움을 줍니다.
당근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비타민A 성분은 기름과 함께 볶을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당근을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기름과 함께 볶아서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신선한 껍질의 과일과 채소 선택하기
신선하지 않은 과일과 채소의 껍질은 미생물과 부패한 성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신선한 껍질은 매끈하고 광택이 나며 무늬가 선명합니다. 상처가 없고 단단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합니다.
먹기 좋은 상태의 과일과 채소는 먹음직스러운 빛깔을 띠고 있습니다. 아직 덜 익었거나 너무 어두운색을 띠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일수록 고유의 신선한 향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눈과 손으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향기를 맡아서 신선함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4. 껍질이 있는 과일과 채소 보관과 섭취 주의사항
껍질이 있는 과일과 채소는 냉장고의 채소 보관실에 보관하는 것이 적절한 온도와 습도 유지에 좋습니다. 키친타월, 신문지로 포장하여 보관하면 신선도를 조금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깨끗한 물로 세척했다면 겉면에 묻은 수분을 키친타월이나 주방 헝겊 등으로 제거합니다. 손질된 음식 재료는 밀폐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신선도 유지에 좋으며, 상할 우려가 있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장고에 오래 보관했던 음식을 섭취할 때에는 충분히 가열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과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 안전한 섭취방법 중 하나입니다.
어떤 음식이라도 개인 차이에 따라 건강에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 알레르기나 소화에 문제가 없는지 고려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정리
많은 사람들이 껍질까지 먹는 음식을 고려하고 있고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의 껍질에는 풍푸한 영양소가 담겨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껍질을 함께 먹으면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식감과 맛을 향상시켜 더 풍부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과, 우엉, 오이, 양파, 단호박, 고구마, 당근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선택하고, 신선하게 오래 먹을 수 있도록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관 후 섭취할 때에는 충분히 가열하여 미생물,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개인 차이를 고려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알레르기나 소화 문제에 유의하면 건강한 섭취가 가능합니다.